농사

서울에 흔한 산수유 씨앗

sjm171202 2019. 4. 5. 22:22
오늘 점심 먹고.. 산책하다 산수유 나무를 발견했다.. 열심히 쥽쥽... ㅎㅎ


많이도 쥽쥽했다..
말라 삐뚫어진 열매를 뿔려 빡빡 씨까주고
과산화수소로 소독을 샤워를 시켜 준 후에..
노상에 조금... 저온촉진 조금... 강제 발아 조금... ㅎㅎㅎㅎ
.... 씨앗이... 너무 단단하다... 버찌랑은 비교가 안되는 단단함.. ㅡ_ㅡ
완전 마른 씨앗 몇개를 까봤는데 부러졌다.
아마 죽은 씨앗이겠지.. 특이하게 끈적끈적한게 나오더니 금세 굳어버렸다..?? 뭘까...
뭐.. 여튼 다시 도전해봐야겠다.



씨앗 껍질까는건 다음 시간에.....